제5회 그라시아 색소폰 앙상블 정기 연주회, 4월 5일 개최
- 토론토 포스트
-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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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대표적인 색소폰 연주 단체인 ‘그라시아 색소폰 앙상블’(리더 조상두 목사)이 오는 4월 5일(토) 오후 6시 30분, 제5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노스욕 지역의 ‘기쁨이 충만한 교회’(담임 양요셉 목사, 1100 Petrolia Rd. North York)에서 열린다.
그라시아 앙상블은 조상두(소프라노 색소폰), 크리스틴 조(퍼스트 알토 색소폰), 유순구(세컨 알토 색소폰), 이희준(테너 색소폰), 박병옥(바리톤 색소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가진 연주자들이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Libertango’를 비롯해, 바흐·모차르트·브람스·요한 슈트라우스·가브리엘 포레, 한국 작곡가 김동진, 대중가요 작곡가 이문세의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연주된다.
이번 정기 연주회에는 ‘아가페 플루트 앙상블’을 비롯해, 드러머 공상의, 피아니스트 김미영 등이 찬조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함께 꾸민다.
특별 순서로는 생상스의 ‘클라리넷 소나타 Op.167’가 준비되어 있으며, 해당 곡은 조상두 리더와 피아니스트 정다솜의 듀엣 연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문의: 416-457-7541 / 416-737-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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