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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쟁 대비 하나? 한국-필리핀과 군사협정 체결

사진= 캐나다 국방참모총장 접견 당시 사진이다
사진= 캐나다 국방참모총장 접견 당시 사진이다

최근 한국 방위사업청에서 캐나다의 잠수함 도입 사업에 한국 방산업체들이 ‘원팀’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다.




방사청은 현지시각 7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강환석 차장이 캐나다 국방부 주디스 베넷 국방물자 부차관보와 ‘제3차 한국-캐나다 방산군수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곳에서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캐나다 해군의 요구조건을 충족하는 한편 조기 납품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캐나다는 3천톤급 잠수함 8∼12척을 도입하는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추진 중이며 이에 공동위에서 방사청은 ‘2025년 한국-캐나다 방산협력 계획’을 발표 및 캐나다와 조선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오는 5월 체결, 조선 분야 기술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캐나다는 이에 더해 필리핀과 공동 전투 훈련과 방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주요 방위 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남중국해에서의 중국의 공격적인 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양국 간의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


현재 이러한 움직임들은 캐나다가 국제 방위 협력을 강화하고 자국의 안보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되며 앞으로의 군사적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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