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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경찰, 스쿨존 과속 단속 강화… 어린이 안전 보호 목적

최종 수정일: 4월 13일

(사진 캡쳐 = 어린이 보호 구역)
(사진 캡쳐 = 어린이 보호 구역)

토론토 경찰이 스쿨존 내 운전자들의 과속 행위를 줄이기 위해 과속 카메라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몇 주간 보고된 스쿨존 인근 교통사고와 과속 위반 증가에 따른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4월부터 토론토 전역에 설치된 자동 과속 단속 카메라의 운영 강도를 높이고, 위반 차량에 대해 신속한 벌금 통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및 중학교 인근 스쿨존을 집중 단속 구역으로 지정했다.


토론토 경찰청 관계자는 “스쿨존은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구역인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단속 강화는 처벌보다는 사고 예방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는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내 제한속도 준수, 등·하교 시간대 감속 운전 및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의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치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토론토 시청 웹사이트 또는 TPS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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