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총영사관,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유권자 등록 접수 중
- 토론토 포스트
-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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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인회관 행사 현장서 특별 접수 진행 예정

다가오는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재외국민을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접수가 토론토총영사관 주관으로 진행 중이다.
총영사관은 내일(4월 12일, 토) 오전 10시 30분,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성인장애인 공동체를 위한 모금 행사 현장에서 재외유권자 등록 접수처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접수는 토론토 지역 교민들에게 보다 쉽게 유권자 등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재외국민 또는 영주권자 등 국외부재자 등록 대상자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재외선거 등록이 필요한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재외국민이자 선거일 기준으로 국외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유권자, 유학생, 장기체류자, 영주권자, 국외 취업자 등이 속한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대선은 재외국민들에게도 중요한 목소리를 낼 기회인 만큼, 보다 많은 한인 동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등록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간소화된 신청 절차로, 현장에서도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토론토 교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일시는 내일, 4월 12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 예정이며 장소는 토론토한인회관 (1133 Leslie St., North York)에서 진행한다. 준비물로 여권 또는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하니 꼭 지참하도록 하자.
안그래도 궁금했던 정보였는데, 이렇게 기사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터넷으로 국외부재자 신청했는데, 현장 가서 또 해야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