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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연방공무원 대규모 해고... 사회적 논란 일으켰다

(화면 캡처 = 해고되는 공무원들 예시)
(화면 캡처 = 해고되는 공무원들 예시)

최근 미국 연방 공무원에 대한 대규모 해고 조치가 시행되어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정부 효율성 제고를 명분으로 공무원들을 대량 해고해 사회적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과정은 이러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 효율화를 위해 정부효율부(DOGE)를 신설하고, 일론 머스크를 수장으로 임명하여 대대적인 인력 감축을 추진했다. 그러나 희망퇴직 신청자가 예상보다 저조하자, 대규모 수습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고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내무부, 에너지부, 농무부 등에서 근무하는 약 1만명의 공무원이 해고되었으며 해고 대상자 중 상당수가 근무 기간이 1년 미만인 수습 직원이었다.


해고된 직원 인터뷰에 따르면 "해고 통보는 사전 녹화된 영상이나 그룹 통화를 통해 이루어졌다. 아주 간단하게 30분 내로 건물을 떠나라는 지시를 받아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공무원인데도 해고 통보 방식이 너무 간단해 큰 충격을 받았고 나라에 배신당한 기분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정부효율부 수장인 일론 머스크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신뢰도 하락이 계속되고 있는 추세다.


앞으로 미국 정치계, 공무원들의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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