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트 영재 송해림 양, 토론토대학교 졸업 연주회 개최
- 토론토 포스트
- 4월 16일
- 1분 분량
오는 4월 19일(토), Walter Hall에서 오후 12시 30분 열려

토론토대학교 음악대학 퍼포먼스 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인 송해림 양의 학부 졸업 연주회가 오는 4월 19일(토) 오후 12시 30분, 토론토대학교 Edward Johnson Building 내 Walter Hall(80 Queens Park)에서 개최된다.
송 양은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TSO)의 플루트 수석 Kelly Zimba를 사사하며 전문적인 음악 역량을 키워온 차세대 플루티스트다. 현재는 토론토 심포니 유스 오케스트라(TSYO)의 일원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5년 호남향우회 장학생으로도 선발된 바 있다.
이번 졸업 연주회에서는 그동안의 음악적 성장을 집약한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플루트 솔로 및 앙상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음악계는 물론 한인 커뮤니티의 기대를 모으는 송해림 양의 무대는, 향후 캐나다 및 국제 무대에서의 활동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주말 낮 시간에 열리는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따뜻한 응원과 축하를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omments